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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검언유착 사건' 손 떼는 윤석열…추미애 "국민 바람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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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휘를 결국 윤석열 검찰총장이 받아 들였습니다. 윤 총장이 사건에서 손을 떼기로 한 겁니다. 하지만 충돌 가능성은 여전합니다.

먼저 오늘(9일) 윤 총장과 추 장관이 내놓은 입장을, 박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검찰청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서 손을 뗀다고 알렸습니다.

윤 총장이 어제 저녁 독립 수사본부 구성을 건의했지만, 추 장관이 지시 이행이 아니라고 거부하자 다시 지휘를 받아들이는 입장을 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