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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PC방 책상 아래 들어가 찍기도…'불법촬영 범죄' 하루 16건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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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불법촬영은 하루에 평균 16건 정도가 잡힙니다. 집과 지하철, PC방 같은 일상적인 공간에서 범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만난 피해자들은 '설마 내가 찍히는 줄은 전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9월 서울 동대문구 PC방에 갔다가 자리 아래쪽에서 불빛을 봤습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 살펴보다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