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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불법촬영 가해자 4명 중 3명은 '아는 사람'…신뢰관계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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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불법 촬영은 '내가 모르는 사이에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뢰 관계를 맺은 아는 사람이 그랬을 때 특히 예상을 하기가 어렵겠지요. 실제로 불법 촬영을 한 네 명 가운데 세 명은 피해자하고 아는 사이였습니다.

이어서 여도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7년부터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불법촬영 관련 글들입니다.

지목된 가해자들은 남자친구가 가장 많았고 제자와 교수, 의사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