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눈 찢기' 조롱 → 흉기 공격…한국인 인종차별 수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유럽에서는 코로나19가 퍼진 이후 우리 교민들이 인종차별 당하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자신을 인종차별적으로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사과를 요구했다가 오히려 흉기에 찔렸습니다.

이 소식은 김혜영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프랑스 일간지 미디 리브르는 현지 시각 그제(7일) 밤 남부 도시 몽펠리에에서 29살 한국인 유학생 A씨가 현지 10대들로부터 2차례 흉기에 찔리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