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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뒤늦게 폭행 인정했지만…"나도 당했다" 또 다른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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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할 것 없다"던 김모 선수, 뒤늦게 폭행 인정



[앵커]

고소된 4명 가운데 김모 선수는 폭행 사실을 오늘(9일) 인정했습니다. 저희 취재진은 이 김모 선수한테 시달린 끝에 철인의 꿈을 접었다는 또다른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저희 JTBC는 더이상 폭력에 시달려 꿈을 접는 체육인이 나오지 않길 바라면서 소년체전 7관왕이었던 한 선수의 얘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문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힘들었지만, 즐거웠습니다.

400m를 헤엄치고, 10㎞는 자전거로 달린 뒤 2.5㎞를 더 뛰어야 끝나는 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