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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원순 시장 실종…"이상한 말 하고 나갔는데 전화기 꺼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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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뉴스 나인은 충격적인 소식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습니다. 오후 5시 17분 박시장의 딸이 경찰에 전화를 걸어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했습니다. 이후 경찰이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박시장의 행적을 수색하고 있는데 아직도 어디에 있는지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윤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원순 서울시장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저녁 5시 17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