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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日 규슈 최고 400mm 더 온다...추가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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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남쪽을 거쳐 중부로 이어진 폭우가 잠시 잦아들면서 고립된 주민 구조와 복구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까지 계속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일본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강변 옆 주택의 지반이 절반 가까이 쓸려 내려갔습니다.

한때 주민 4천 명이 고립됐던 기후 현 게로 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집으로 돌아온 주민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