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왜 배변 못 가려" 반려견 2마리, 9층에서 내던졌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아파트 9층에서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 2마리를 던졌습니다. 배변을 못가려 홧김에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KNN 최한솔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 출입로에 강아지 두 마리가 보입니다.

한 마리는 풀숲에 쓰러져 있고 강아지 주변으로 부러진 가지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개 주인이 9층 베란다에서 강아지 두 마리를 던진 겁니다.




[아파트 주민 : '퍽, 퍽' 소리가 두 번 나면서 그냥 흰 것이 (떨어졌어요.) 뭔가 싶어 가지고, 가지치기를 하나, 나뭇가지도 막 떨어져 있고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