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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코로나19 진원지 中 후베이 성, 이번엔 폭우로 350만 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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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무려 4천 500여 명이 목숨을 잃은 중국 후베이 성에서 이번에는 홍수와 산사태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와 인접한 황강시.

강둑의 붕괴가 우려되자 군병력이 동원돼 급히 모래주머니를 쌓고 있습니다.

제방 아래쪽 주민 10만 명을 구하기 위해섭니다.

황강시 황메이현에서는 폭우로 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5가구를 덮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