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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법무부 vs 대검 뒷이야기…봉합 모양새 갖췄지만 불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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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표면적으로는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갈등이 일단 해소된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그런 건지 자세한 이야기 사회부 이채현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기자, 이제 상황이 완전히 수습된 겁니까?

[기자]
아닙니다. 일시적 봉합이고, 실상은 대립이 극한으로 치달은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앵커]
왜 그렇죠?

[기자]
앞서 리포트에서 보셨듯 대검과 법무부, 오늘 오후까지도 계속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출입 기자단에 배경설명을 위해 추가로 입장을 전했는데요. "총장 입장은 수용·불수용 차원이 아니고 수용·불수용 문제로 볼 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