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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경찰·소방 770여명 박원순 철야수색…수색견 9마리 투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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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2차 수색해 못찾으면 내일 일출과 함께 헬기 띄울 것"

경찰·소방, '와룡공원-국민대입구-팔각정-곰의집' 사각형 집중 수색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정성조 김철선 기자 = 경찰과 소방당국이 9일 밤 770여명을 투입해 실종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성북소방서 관계자는 박 시장 실종 사건의 지휘본부가 마련된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 앞에서 브리핑을 갖고 "1차 수색을 오후 9시 30분 마쳤고, 오후 10시 30분부터 2차 수색을 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