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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박원순 시장 사망 소식에 충격 휩싸인 서울시…"침통·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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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직원들 "제발 아니길 기도했는데…"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이 10일 새벽 전해지자 서울시청사는 크게 술렁였다. 경찰 등의 수색작업 보도 등에 귀 기울이며 늦은 밤까지 청사를 떠나지 못했던 직원들은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박 시장의 사망 배경을 둘러싸고 불미스러운 의혹이 제기된 상태지만, 오랫동안 함께 일해온 서울시의 많은 직원들은 박 시장의 죽음을 비통해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