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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시 9개월간 서정협 행정1부시장 대행체제

등록일 2020.07.10 재생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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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발표하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로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향후 계획 등을 포함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하면서 앞으로 9개월간 서울시 행정은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박 시장의 민선 7기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로, 4년 임기의 절반인 약 2년이 남은 상태였다. [그래픽] 박원순 서울시장 주요 연보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9일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숨진 채 발견됐다. 0eun@yna.co.kr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궐위(闕位·직위가 빈 상태)된 경우 부시장 등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게 돼 있다. 서울시의 경우에는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그 역할을 맡는다. 서정협 부시장은 제35회(1991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행정과장, 시장비서실장, 시민소통기획관, 문화본부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서 부시장이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정을 무난하게 이끌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권한대행으로서 한계가 있어 민선 시장과 같은 정치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 때문에 대정부 관계 등에서 힘있게 목소리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된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박 시장이 고수한 그린벨트 유지, 재건축 규제 등 기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박 시장이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청년·취약계층 지원이나 도시재생 등의 동력도 약화할 공산이 커졌다. 새 서울시장을 뽑는 보궐선거는 내년 4월 7일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보궐선거는 4월 중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하게 돼 있다...

연합뉴스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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