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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비극으로 끝난 '역사상 최장수 서울시장' 박원순의 3천18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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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변호사→시민활동가→서울시장…최근엔 '포스트 코로나' 천착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2011년 10월 27일, 당시 만 55세의 시민운동가이던 경남 창녕 출신 박원순의 이름 뒤에 '서울특별시장'이라는 직함이 붙었다.

당시 누구도 그가 한반도 역사를 통틀어 가장 오래 재임한 서울시장이 되리라 예측하지 못했을 테고, 그의 최장수 서울시장 임기가 극단적 비극으로 끝나리라고 내다본 이는 더더욱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