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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규제 피해 옆 동네로…강남 집값 더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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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히 정부가 반드시 잡겠다고 했던 서울 강남 집값은 더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달 대책에서 강남구와 서울 송파구의 4개 동을 구청 허가가 있어야 사고팔 수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는데, 그러자 길 하나 건너 지역으로 집 사겠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입니다.

전용면적 85제곱미터형이 지난달 26일 23억 5천만 원에 거래됐는데, 딱 1주일 뒤에 3억 원 높은 가격에 팔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