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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적막감 흐르는 서울시장 공관…시청 관계자들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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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철선 정성조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된 10일 새벽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서울시장 공관 주변은 별다른 인기척 없이 적막감이 흘렀다.

박 시장의 실종 소식이 알려진 전날 오후 6시께부터 공관 주변에는 취재진 40여명이 모여 북적였지만, 수색 작업이 7시간 가까이 길어지면서 자정께 대부분 해산했다.

10일 오전 1시 30분께 공관 내부는 별다른 인기척 없이 비교적 조용한 상태다. 공관 경비를 담당하는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내부에서 간간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