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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정두언·노회찬·성완종…비극으로 마감한 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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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 같은 대중 정치인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최근 스스로 세상을 등진 정치인은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었다.

정 전 위원은 지난해 7월 유서를 남긴 채 집을 떠난 뒤 북한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 전 의원은 의원 임기를 마친 뒤에도 방송인, 시사평론가, 가수, 음식점 사장 등 여러 분야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으나 오랫동안 앓은 우울증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