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밤새 자리 지킨 직원들, 비보 전해지자…침통한 서울시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박원순 시장은 지난 2011년 이후 8년 8개월 동안 서울시장을 3번째 역임하고 있었습니다. 하루아침에 시장을 잃게 된 서울시는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준호 기자, 지금 시청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시청 본관 앞에 나와 있습니다.

밤새 많은 서울시 직원들이 자리를 지켰는데 오늘(10일) 새벽 박원순 시장 사망 소식을 전해 듣고는 모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