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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실종부터 발견까지 긴박했던 7시간…"이상 징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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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김용태 기자와 이야기 좀 더 해보겠습니다.

김 기자, 어제(9일) 실종부터 시신 발견까지, 지금까지의 상황 한번 정리해주시죠.

<기자>

[김용태 기자 : 처음 소식 들었을 때 다들 설마설마하셨을 겁니다. 고 박원순 시장의 실종 소식이 알려진 건 어제 오후 5시가 조금 넘어서입니다. 박 시장 딸이 경찰에 신고한 게 5시 17분입니다. 그리고 잠시 뒤 5시 30분부터 경찰의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일대에서 광범위하게 수색을 했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1차로 경찰과 소방당국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