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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디지털교도소 내사…"사적 신상공개 위법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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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도소 내사…"사적 신상공개 위법 소지"

[앵커]

경찰이 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웹사이트 디지털교도소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강력 범죄자의 적극적인 신상 공개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개인이 범죄자 정보를 공개하는 건 위법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김경목 기자입니다.

[기자]

성범죄와 아동학대 사건 등에 대한 솜망방이 처벌을 대신하겠다며 범죄자 신상을 공개하고 있는 웹사이트 디지털교도소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