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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원순 서울시장 숨진 채 발견…경찰 수색 7시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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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아프다' 일정 취소하고 산으로 향해



[앵커]

박원순 서울시장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9일) 오후 5시 17분 박 시장 딸이 실종 신고를 했고 곧바로 경찰이 수색에 나선지 일곱 시간여 만입니다. 사망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장수 서울시장이자 여권의 잠재적 대선 후보였던 박원순 시장이 64년의 생을 마감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시신은 지금 서울대병원에 안치돼있고, 곧 이곳에 빈소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오늘 아침 현재까지 정확하게 확인이 된 내용을 바탕으로 박원순 시장 관련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