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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원순은 누구…인권변호사 출신 민선 첫 3선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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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권의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로 꼽혔던 박원순 시장입니다. 3차례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선이 됐고 이제 임기를 2년 남겨둔 상황이었습니다.

안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박원순 시장이 정치에 입문한 건 9년 전인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였습니다.

그 전까진 인권변호사였던 그는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를 세우고 사무처장을 맡으면서 사회운동가로 변신했습니다.

그러다가 2011년 10월 서울시장 재보선을 앞두고 안철수 당시 교수와 단일화를 이루면서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