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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김여정 "올해 북미정상회담 없을 것...우리에게 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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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올해 안에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우리에게는 무익하다면서도 비핵화를 하지 않겠다는 게 아니라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부부장이 오늘 담화를 내고 개인 생각이라는 전제 하에 북미정상회담과 같은 일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제1부부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어떤 일이 돌연 일어날지 누구도 모르는 일이라면서도 정상회담이 미국 측에나 필요한 것이지 우리에게는 전혀 비실리적이며 무익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