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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남 고흥 병원 화재 진화…2명 사망·28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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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연합뉴스) 박철홍 천정인 기자 = 전남 고흥군의 한 중형 병원에서 불이나 2명이 숨지고 2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0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4분께 고흥군 고흥읍 한 병원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2명이 숨지고 2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불은 외부에서 불꽃이 보이지 않은 화재로, 병원 내부에 가득 찬 연기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