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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새벽 시간 빈 진료실서 불 시작…고흥 윤호21병원 화재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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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연합뉴스) 형민우 박철홍 기자 = 새벽 시간 병원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원환자 등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

새벽 시간 비어있던 진료실 부근에서 불이 시작됐고, 화재 직후 전기가 끊긴 점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이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지만, 경찰은 방화 등 범죄 연관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

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친 전남 고흥 윤호21병원 건물에 진입해 현장 감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