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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중국 쇠몽둥이'에 맞은 인도, 4개국 해상 합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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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과 연례 훈련에 호주 첫 초청 예정…중국 반발할 듯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중국과 최악의 국경 갈등을 겪은 인도가 바다 위에서 대규모 무력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 인도가 미국·일본과 올해 말 인도양 북동부의 벵골만에서 실시할 예정인 연합 해상 훈련 '말라바르'에 호주 해군을 초청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는 1992년부터 인도양이나 아라비아해 등 해상에서 미국 해군과 연합훈련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