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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고개 떨군 박원순계 "황망해서 뭐라 말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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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강민경 홍규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보에 더불어민주당 내 이른바 '박원순계' 의원들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홍근, 남인순, 기동민, 김원이, 천준호, 허영 등 10여명의 의원들은 빈소가 마련되기 이전인 10일 새벽부터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지켰다.

이들은 주로 박 시장과 시정을 함께 하며 인연을 쌓았던 이들로, 지난 4·15 총선에서 10여명이 한꺼번에 당선돼 당내 주요 세력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