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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종 '역외탈세' 171명 세무조사…글로벌 IT기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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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역외탈세' 171명 세무조사…글로벌 IT기업도

[앵커]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번 돈을 해외로 빼돌린 법인과 개인 171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법인 중에는 다국적 IT기업도 포함돼있고, 뚜렷한 소득 없이 외국 부동산을 사들이거나, 호화 사치 생활을 한 개인 100여 명도 조사 대상입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한 제조기업 사주 A씨는 1년 중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생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