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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국 10대 틱톡 이용자들, 트럼프 대선 앱에 '별점 최하점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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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사 유세 보이콧 운동에 이어 단체로 앱에 최하점 주고 악평 달아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에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이용자 수천명이 정부의 틱톡 금지 위협에 대한 보복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 홍보 애플리케이션(앱)에 낮은 점수를 주고, 악평을 다는 '별점 테러'를 벌였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틱톡 이용자들은 이날 하루만 애플 앱스토어의 트럼프 대선 캠페인 앱에 700여개의 부정적인 평가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