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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정오부터 일부 조문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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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부터 조문 시작…일부 조문객 오전부터 방문

시민단체 관계자·정치계 인사 등 미리 들어가 조문 준비

"코로나19 확산 방지·빈소 질서 위해 일부 조문객만 입장"

새벽 4시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시신 안치

[앵커]
실종신고 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서울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정오까지 빈소 준비를 끝내고, 제한적으로 조문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민기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이곳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안에서는 서울시청 관계자들이 빈소 준비에 한창입니다.

조문은 잠시 뒤인 12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조문객들은 아침 일찍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