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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고흥 윤호21병원 화재 사망 2명·부상 28명…중상자 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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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명 계단에서 발견…50명 가까이 옥상 등에서 사다리로 구조



(고흥=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천정인 기자 = 전남 고흥군 고흥읍 남계리 윤호21병원에서 불이 나 30명의 사상자(사망 2명·부상 28명)가 발생했다.

10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화재로 입원 중이던 70대 여성 환자 2명이 각각 2층 창과 3층 계단창 후면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부상자는 모두 28명으로 이 가운데 중상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