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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실종부터 발견까지…14시간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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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부터 발견까지…14시간 행적

[앵커]

박원순 시장은 어제(9일) 오전 홀로 집을 나선 뒤 결국 14시간 만에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모두에게 충격을 준 박 시장 사망 사건, 당일 행적을 다시 되짚어봤습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관을 나설 당시 시계바늘은 오전 10시45분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평소와 다른 분위기로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기자 박 시장의 딸은 112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