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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바이든, 7천억 달러 경기 부양 공약..."미국 우선주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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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공격적 정부 투자"

"트럼프 행정부, 일방적 관세 부과로 고립 초래"

"새로운 국제무역 협상보다 미국 내 투자가 우선"

[앵커]
미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7천억 달러 규모의 정부 구매와 투자를 담은 경기 부양책을 대선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미국 경제를 대규모 부양책으로 살리겠다는 것인데 미국 내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미국 우선주의는 트럼프 행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제 문제 있어 트럼프 대통령에 상대적 열세를 보였던 바이든 전 부통령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