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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스프링클러 없는 윤호21병원…방화문 제대로 작동했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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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병원 1층 의료용품 등 가연성 물질 많았을 것"

비상벨 들은 의료진이 환자 대피 방송



(고흥=연합뉴스) 정회성 천정인 기자 = 전남 고흥군 윤호21병원 화재로 30명의 사상자(사망 2명·부상 28명)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이 방화문 등 소방 안전시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조사에 들어갔다.

10일 고흥소방서와 고흥군 등에 따르면 윤호21병원에는 화재 안전 장비로 소화기 54대와 옥내 소화전 8대, 화재 자동 탐지기, 방화문 등이 설치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