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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부산 기록적인 물 폭탄 하루 203㎜…20년 내 6번째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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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시간당 최대 강수량 79㎜…13시 20분 호우경보 해제

기상청 "5∼20㎜ 더 오다 오후 6시께 그쳐"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00㎜가 넘는 비가 쏟아진 부산 지역에 호우경보가 해제됐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2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해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내려져 있던 강풍주의보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기상청 한 관계자는 "오후 2시부터 비가 약해져 빗방울로 변해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다가 오후 6시까지는 완전히 그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역에 따라 5∼20㎜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