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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故 박원순 빈소 조문객 줄이어…자필유서엔 "모든 분께 죄송"

등록일 2020.07.10 재생수1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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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숨진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엔 각계 인사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박 시장이 시장 공관을 나가기전 남긴 자필 유서 내용도 오늘 오전 공개됐는데 취재기자 먼저 연결합니다. 정준영 기자, 빈소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엔 정오부터 조문객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외부인이나 취재진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 내부 상황을 파악하긴 힘들지만,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의 넋을 위로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3시 20분쯤 이곳에 안치됐습니다. 빈소가 마련되자 정치권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발걸음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조화를 보내 고인을 기렸습니다. 서울시는 낮 12시쯤 박 시장의 친필 유서를 공개했습니다. 유서엔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도 "오직 고통밖에 주지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모두 안녕"이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조문을 마치고 나온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박 시장과는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40년을 함께해온 오랜 친구"라며 "앞으로 박 시장의 뜻과 철학이 잘 살아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습니다. 서울시는 유족과 협의해 서울특별시장으로 장례를 치른 뒤, 오는 13일 발인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에서 TV조선 정준영입니다. 정준영 기자(jun88@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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