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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노동부, '최숙현 괴롭힘 있었나' 경주시 체육회 특별근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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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유망주 고(故) 최숙현 선수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10일 경주시 체육회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노동부는 이날 "고 최숙현 선수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해 경주시 체육회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노동자에 대한 폭행 등 부당한 대우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노동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