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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박원순 시장 서울대병원 빈소에 각계인사 조문 행렬 이어져(종합)

등록일 2020.07.10 재생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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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10일 숨진 채 발견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64)의 빈소가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박 시장의 빈소에는 조문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정오부터 정치인과 종교·시민사회단체 조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 공개 (서울=연합뉴스)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2020.7.10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pooh@yna.co.kr 앞서 빈소가 열리기 전인 오전 9시께부터 여당 인사들이 조문을 위해 빈소를 찾았다.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은 오전 10시 24분께 장례식장을 방문한 뒤 낮 12시 20분께 조문을 마치고 나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도 오후 2시 24분께 박 시장의 빈소에 방문했다. 이 할머니는 "볼일을 보러 왔다가 내려가는 중에 비보를 들었다"며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윤순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사무총장, 이태호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등도 박 시장을 조문하기 위해 빈소를 찾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인사들과 원불교 등 종교인들의 조문도 이어졌다. 이용수 할머니,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 조문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이용수 할머니가 10일 오후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2020.7.10 kane@yna.co.kr 서울시는 조화와 부의금은 받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이날 정오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화를 시작으로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 박병석 국회의장,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보낸 조화도 차례대로 속속 도착했다. 조문을 마치고 나온 일부 조문객들은 눈물을 훔치는 등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합뉴스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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