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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영록 지사 "병원 화재 급박한 상황서 신속구조…불행 중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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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방관 "의료진 대피 유도 대처 잘해"



(고흥=연합뉴스) 정회성 천정인 기자 =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남 고흥군 윤호21병원 화재와 관련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면서도 신속한 구조·진화 작업으로 피해 확산을 막은 소방 구조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10일 고흥군 고흥읍 윤호21병원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당국 관계자의 보고를 듣고 "새벽에 발생한 화재인 데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속한 진화·구조활동이 이뤄졌다"며 "불행 중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