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새벽시간 고흥 병원에서 불...3명 사망·27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새벽 시간 전남 고흥에 있는 병원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외래 진료를 보는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비가 내리는 새벽, 연기가 온 동네를 뒤덮습니다.

인근에 있는 7층짜리 병원에서 불이 난 겁니다.

바닥에는 구조 과정에서 생긴 유리 파편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병원 응급실 출입구입니다. 내부가 두 시간 넘게 타면서 완전히 새까맣게 그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