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부는 10일 다주택자·단기보유자의 세금 부담을 높이고 서민·실수요자에 대해서는 부담을 줄여주는 내용의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내놨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책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7·10 대책 중 핵심은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대폭 인상인데요.
홍 부총리는 "다주택자의 경우 주택의 시가(합계 기준)가 30억원이면 종부세가 약 3천800만원, 50억원이면 약 1억원 이상 정도로, 전년보다 2배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인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김종안>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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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대책 중 핵심은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대폭 인상인데요.
홍 부총리는 "다주택자의 경우 주택의 시가(합계 기준)가 30억원이면 종부세가 약 3천800만원, 50억원이면 약 1억원 이상 정도로, 전년보다 2배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인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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