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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앞당겨진 '대권 갈림길' …서울시장 보선 벌써 하마평

등록일 2020.07.10 재생수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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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3일 당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토론회를 하기 앞서 손을 모으고 있다. 오른쪽부터 우상호, 박영선, 박원순.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조민정 기자 = 10일 서울시장 자리가 공석이 되자 정치권에서는 벌써부터 내년 4월7일 치러질 보궐선거 후보 하마평이 오르내린다. 박원순 시장이 이미 3선을 채워 2022년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던 터였으나, 선거가 1년여 앞당겨지게 되면서 출마를 염두에 둔 이들의 행보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 더불어민주당 2011년 야권 후보단일화 경선과 2018년 민주당 후보경선에서 패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가장 먼저 거론된다. 박 장관이 4·15 총선에 불출마하고 내각 잔류를 택한 것도 서울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역시 2018년 경선에 출마한 우상호 의원도 86그룹 맏형으로서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총선 출마 대신 입각을 택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박 시장과 함께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호흡을 맞췄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잠재적 후보인 이인영 의원은 이번에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보궐 출마는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여의도 정가에서는 2018년 전당대회에서 1등으로 최고위원에 당선된 박주민 의원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나경원 전 국회의원(왼쪽)-오세훈 전 서울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미래통합당 당장 경쟁력 있는 후보감이 눈에 띄지 않는 게 현실이다. 지난 총선에서 서울에 나선 잠재적 후보들이 죄다 낙선한 탓이다. 2011년 보궐선거에서 박 시장에게 패한 나경원 전 의원의 재도전이 유력하지만 총선에서 떨어지면서 위축된 입지를 회복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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