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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망고 3만 원어치 사면 '슈퍼카' 태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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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에서 망고를 사면 슈퍼카를 태워주는 서비스가 인기라고 합니다.

과일 업체에서 만들어낸 서비스라고 하는데요,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망고 사면 슈퍼카 시승'입니다.

두바이의 이 과일 업체는 망고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슈퍼카 시승 서비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최소 주문 금액은 100디르함, 우리 돈으로 3만 원이 조금 넘는 만큼 망고를 사면 망고를 배달해주는 건 물론이고 이렇게 약 4억 원대의 슈퍼카를 시승할 수 있는 겁니다.

업체 사장 야신 씨는 매출을 늘리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만, 코로나19로 외출을 하지 못하고 무료하게 일상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야신 씨의 예측은 정확하게 들어맞았습니다.


이 슈퍼카 시승 서비스는 호평을 받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매출이 2배 이상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