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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기업] 포스코 광양 3고로, '스마트·친환경' 설비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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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광양제철소 3고로가 스마트·친환경 고로로 재탄생했습니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3고로 현장에서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업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불을 넣는 이른바 '화입식'을 진행했습니다.

광양 3고로는 5개월 동안의 교체 작업을 통해 용적이 5,500㎥으로 크게 늘었고,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생산성이 25% 향상돼 연간 460만 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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