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상속세를 현금으로 내기 어려워 상속받은 비상장 주식으로 세금을 내는 물납기업에 대한 투자 정보를 제공해 물납주식 거래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제1회 물납기업 투자 설명회에서 "관리 중인 국세물납증권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투자기관이 물납 비상장증권 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물납증권 매각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물납기업은 상속세를 현금으로 부담하기 어려워 상속받은 비상장 주식 등으로 세금을 낸 기업을 의미하는데 오늘(10일) 설명회에는 18개 벤처캐피탈을 비롯해 40여 개 투자기관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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