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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시민운동가에서 최장수 서울시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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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권변호사 출신인 고 박원순 시장은 시민운동가를 거쳐 9년 전 처음으로 서울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서울시장을 세 차례나 지내면서 대권 도전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이 내용은 임태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고 박원순 시장은 2011년 10월 서울시장에 당선되며 정계에 첫발을 들여놨습니다.

당시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한 그의 지지율은 5%에 불과했지만, 안철수 대표의 출마 포기와 지지 덕택에 나경원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