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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전남 고흥 병원서 새벽 화재…3명 숨지고 27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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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두가 잠든 새벽에 전남 고흥에 있는 한 병원에서 불이나 3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습니다. 의료진이 환자들을 깨워 대피시켰지만 짙은 연기와 유독가스가 병원 안에 빠르게 퍼지면서 피해가 컸는데요.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스프링클러도 없었습니다.

정진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천장에서 불꽃이 튀더니 불길이 커지고 연기가 자욱해집니다.

잠시 뒤 병원 건물에서 짙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