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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朴시장, 모자 쓰고 고개 숙인 채...7시간만에 수색견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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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원순 시장은 딸에게 유언 같은 말을 남긴 뒤 모자를 눌러쓰고 등산가방을 멘 차림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실종 신고 접수 직후부터, 서울 삼청각 인근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되기까지 7시간 가량 걸렸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견을 동원한 야간수색 끝에 숨진 박 시장을 찾아냈습니다.

박 시장의 마지막 행적은 노도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어제 아침 10시 44분 점퍼 차림에 모자를 눌러 쓴 남성이 빠른 걸음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