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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잠기고, 무너지고'…200㎜ 물벼락에 부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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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5시간 동안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기록적인 물폭탄에 도로는 물바다로 변했고, 차량이 물살에 떠내려갈 정도였습니다. 침수 피해도 속출했는데요, 북상하는 장마전선은 다음주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비의 양과 바람의 강도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돼 대비가 필요해보입니다.

하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우에 불어난 강물이 도로로 흘러넘칩니다. 일대는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하고 자동차가 급물살에 쓸려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