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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이혁진, 성폭행 재판중 출국…법원·검찰 아무도 안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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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천억원대 펀드 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설립자 이혁진 전 대표의 해외 도피 과정과 관련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 출국당시 이 전 대표는 여성을 성폭행을 하려 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2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 난뒤 해외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원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혁진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5월 서울 삼청동 집에서 당시 26살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 했습니다. A 씨는 탈출해 인근 파출소에 신고했습니다.